미리 가본 2013 전경련 제주하계포럼 - 창조경제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제시- 박근혜정부가 경제부흥을 이루기 위한 국정 핵심 키워드로 창조경제를 제시했다. 창조경제는 창의성이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말한다. 그렇다면 재계의 최고 화두인 창조경제를 CEO들은 어떻게 이해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의 기회로 삼아 또 다른 도약을 삼을 수 있을까. 때마침 전경련이 주최하고 국제경영원(IMI)이 주관하는「2013 전경련 제주하계포럼」은 CEO들에게 창조경제를 통한 성장 통찰력을 다각도로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한「2013 전경련 제주하계포럼」은 CEO 간 최신 경영정보를 교환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다지는 지식 교류의 장이다. 다가오는 7월 24일(수)∼27일(토)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또 다른 도약! 창조경제’라는 주제로 열리는「2013 전경련 제주하계포럼」을 미리 살펴봤다. 재계 CEO들 창조경제 혜안 얻기 위해 제주로 총출동 포럼 첫날인 24일에는 최양희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이 기조강연에 나선다. 그는 ‘왜 지금 우리에게 창조경제인가’라는 주제를 통해 창조적 생각 창조적 아이디어 창조적 산업이 창조경제의 큰 힘이라고 제시하고 이 세 가지가 선순환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제안할 예정이다. 2일차에는 ‘창조 비즈니스 접목’이라는 세션이 이어진다. 김상근 연세대 교수는 창조경제의 핵심인 창의와 상상력의 초석인 인문학적 가치를 조망하고 조신 연세대 미래융합기술연구원 원장이 ICT 융합을 통한 창조경제의 미래를 살펴볼 예정이다. 3일차에는 ‘창조인 만들기’ 세션이 진행된다. 해외석학 특강으로 특별초대한 스탠포드대 인문학 전문가인 러셀 버만 교수는 인문학적 상상력을 비즈니스에 접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방안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서진우 SK플래닛 사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제조업의 성장 한계 극복을 위한 지식산업의 전문화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최병일 한국경제연구원 원장이 이들과 심층토론을 진행한다. 이후 염동훈 구글코리아 대표가 ‘창조경제 시대 인재경영’ 주제로 단독강연을 펼친다. 그는 창조경제를 이끄는 주체는 창조적인 인재라고 보고 인문학적 상상력을 갖춘 인재의 육성방법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4일차에는‘크리더십(Creadership)’세션이진행된다.크리더십은 creative와 leadership의 조합으로 창조적인 리더십을 의미한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박근혜 정부 창조경제 5개월 앞으로 5년’이라는 주제를 통해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부의 정책과 그에 따른 우리 기업들에게 적용할 시사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이명우 한양대 특임교수가 ‘창조경제와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창조경제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한 이 시대가 요구하는 기업가 정신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포럼은 기업인뿐만 아니라 기업인의 가족과 함께 만들어가는 포럼인 만큼 다양한 문화강좌 청소년강좌 체험강좌가 진행된다. 고제희 대동풍수지리학회장의 ‘CEO 풍수 인테리어’ 이준석 前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의 ‘하버드 정치 창조경제 그리고 기업가 정신’에 대해 말한다. 박규원 국제경영원 사무국장은 “우리나라는 현재 저성장과 저출산 고령화로 성장동력이 떨어지는 시점에 놓여 있다. 이에 정부의 국정 키워드인 창조경제를 CEO들이 이해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이번 포럼은 창조경제라는 화두를 통해 선진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성을 찾아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2013 전경련 제주하계포럼 기간 : 7월 24일(수)∼27일(토) 장소 :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 주최 : 전국경제인연합회 주관 : 전경련 국제경영원(IMI) 주제 : 또 다른 도약! 창조경제 대상 : 기업․기관의 최고경영자 및 임원 신청마감 : 7월 12일(금) 문의 : 제주하계포럼 사무국 김수진 대리 02-3771-0476 jejuforum@gmail.com 홈페이지 : www.imiforum.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