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기 전경련 최고경영자과정 개강]

전경련 국제경영원(IMI)은 3월 7일(금)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유상정 IBK연금보험 대표이사 김태진 신세계 상무 김철호 한세실업 상무 이재호 동양기전 상무 등 대기업 CEO 및 임원들을 비롯하여 중견·중소기업 CEO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기 전경련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1980년 개설되어 매년 2기씩 그동안 4천여 명의 CEO들이 수료한 전경련 최고경영자과정은 깊이 있는 교육컨텐츠를 제공하여 CEO들의 지식 재충전은 물론 영향력 있는 인적네트워크의 장을 제공하면서 34년의 전통을 이어온 최고위과정이다.

본 과정은 기업 경영 이론과 실제가 잘 매치된 커리큘럼 및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세대 김동재 교수 아주대 이민규 교수를 비롯하여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 SK텔레콤 변재완 미래기술원장 등이 경영 혜안과 실제 기업사례 등을 전수해 준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5개월 동안 경영 트렌드 변화관리 소통 리더십 등을 배운다.

특히 정규과정 외에도 CEO 조찬회인 ‘IMI 조찬경연’과 국내외 경영 트렌드를 짚을 수 있는 ‘최고경영자 신춘포럼’ 재계 최고의 지식교류의 장인 ‘제주 하계포럼’ 등에 참여시켜 CEO들의 지속적인 학습을 지원한다.

전경련 국제경영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이 최근 글로벌 경영환경을 이해하고 성공한 경영사례와 CEO 리더십을 중점적으로 배울 것이라고 밝혔다.